국민의힘이 직장 내 괴롭힘과 보복 갑질 혐의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오늘(15일) "강 의원이 보좌진을 상대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직장 내 괴롭힘을 자행했다는 구체적인 증언과 다수 언론 보도가 제기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직장 내 괴롭힘과 보복 갑질은 단순한 인사 문제를 넘어 헌법기관 내부의 인권유린 문제"라며 "즉각적이고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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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동(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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