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팀은 수사를 위해 조성옥 전 삼부토건 회장의 아들 조원일씨를 수감 중인 홍성교도소에서 서울남부교도소로 이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는 라임자산운용 자금으로 상장사들을 무자본 인수해 500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징역 20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입니다.

2023년 5월 단체채팅방에 "삼부 체크" 메시지를 올린 이종호 전 대표와의 친분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특검은 "다음주 중 조 씨를 이감 후 필요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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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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