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지표가 급격히 둔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욱커졌습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현지시간 1일 월간 일자리 증가 폭이 10만 명을 계속 밑돈다면 향후 지표 결과에 따라 연준이 9월 0.5%포인트 인하에 나설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미국의 7월 비농업 일자리는 전년대비 7만 3천 명 증가에 그치며 시장 기대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5~6월 일자리 증가폭은 지난 발표 대비 25만 8천 명 하향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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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주(boa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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