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팀을 떠나는 울산 HD 김판곤 감독이 마지막 경기에서도 무승 사슬을 끊지 못했습니다.

울산은 어제(2일) 안방에서 치러진 수원FC와의 K리그1(원) 20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3으로 패했습니다. 리그 7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한 울산은 7위에 머물렀습니다.

반면 수원FC는 1-2로 뒤지던 후반 21분 싸박의 동점골에 이어 3분 뒤 윌리안이 역전골까지 뽑아내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4연승을 달린 수원FC는 10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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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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