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DRT가 헝가리에 도입됩니다.

기획재정부는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의 위성도시인 괴될뢰시에서 DRT 시범사업 개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는 승객 호출에 따라 최적 경로를 찾아 운행하는 교통시스템으로, 이번 헝가리에 적용되는 시스템은 국내 기업이 인공지능, AI를 기반으로 개발한 '경로 최적화 기술'이 처음 도입된 것입니다.

기재부는 "헝가리 시범사업을 계기로 기술 수출과 유럽 진출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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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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