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달 인천 사제 총기 살인 사건 당시 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 지휘 책임자들이 인사 조치 됐습니다.

부실 대응 논란이 일자 조사에 착수한 경찰청은 감찰과 별개로 인천연수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장과 당일 상황관리관을 대기발령했습니다.

홍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1일 밤 9시33분, 총격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은 범인이 도주한 줄도 모르고 아파트 공동현관 밖에서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특공대의 도착을 기다리는 동안 CCTV 확인 등 기본적인 대응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은 피해자 가족에게 범인과 대화할 수 있냐는 황당한 요구까지 했습니다.

뒤늦게 도착한 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특공대가 현장에 진입한 시각은 신고 70여분 뒤인 밤 10시43분, 피해자는 사망했습니다.

사건 당일 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의 총체적인 부실 대응 정황이 드러나면서 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은 감찰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유재성 / 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청장 직무대행 "현장에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지금 감찰이 사실 관계를 정확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은 감찰과 별개로 사건 당시 지휘 책임자에 대한 인사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경찰청은 지휘 책임이 있는 박상진 인천 연수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장과 사건 당일 상황관리관인 A경정을 인천경찰청 경무기획과로 대기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지휘 의무가 있는 A경정은 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 상황실에서 무전 지휘를 하다 인천청의 지시를 받고 뒤늦게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A경정은 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 상황보고서에는 신고 3분만인 밤 9시36분 현장에서 지휘했다고 기록하는 등 허위 보고 의혹도 제기된 상태입니다.

<윤건영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상황관리관이 현장에 지휘하지도 않았는데, 도착하지도 않았는데 현장 지휘라고 상황보고서에…"

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은 이번 인사 조치와 별개로 감찰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

[영상편집 김도이]

[그래픽 우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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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원(ziz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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