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요 투자은행들이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해외 주요 투자은행들 8곳의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0%로 집계됐습니다.

전망치 평균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한 겁니다.

JP모건은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달 24일 0.1%p(포인트) 올린 0.7%로 제시했고, 씨티와 골드막삭스도 각각 0.9%, 1.2%로 소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은행들은 국내 재정 부양책에 따른 효과와 한미 무역 협상 발표가 경제 불확실성을 줄였다며 조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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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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