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에 자리한 성산산성에서 1천 500여년전 신라시대 누군가를 처벌했음을 보고하는 일종의 행정문서 목간이 발견됐습니다.
지난해 발굴 조사 당시 나온 목간 2점에 대한 판독 결과로 아랫사람이 어떤 일을 처리한 뒤 그 결과를 윗사람에 보고하는 초기문서 목간임을 확인했습니다.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에 따르면 목간엔, 현재 김천 일대인 감문 촌주등에게 보고하는 내용으로 '모아 죽였다' 라는 표현이 들어 있습니다.
이번 판독은 성산산성 출토 목간 판독 과정 중 처음 초분광 기술을 활용해 일반 촬영으로 알기 어려운 문자까지 복원해 정확도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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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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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에 따르면 목간엔, 현재 김천 일대인 감문 촌주등에게 보고하는 내용으로 '모아 죽였다' 라는 표현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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