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과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등을 '뉴 을사오적'으로 지목하고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복 80주년에 친일 매국노들을 뿌리 뽑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권한대행은 "친일 매국노들이 '뉴라이트'라는 가면을 쓰고 활동하고 있다"며 "뉴라이트 친일 매국 인사들 청산 없이는 완전한 내란 종식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안 위원장과 김 관장 외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장, 김낙년 한국학중앙연구원장 등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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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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