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대전하나시티즌을 완파하고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습니다.

광주는 어제(1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헤이스의 멀티골을 앞세워 대전을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광주는 이란 에스테그랄 이적을 조기에 발표하며 물의를 빚은 외국인 선수 아사니가 선발로 출전해 눈길을 끌었지만 다른 외국인 선수 헤이스가 두 골을 몰아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습니다.

김천에서는 김천상무가 FC서울을 상대로 6대 2 대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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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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