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차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주장 완장을 이어받은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팀과 연장 계약을 맺었습니다.

토트넘은 오늘(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메로가 구단과 기존 2027년까지이던 계약을 2029년까지 2년 연장한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초 로메로는 지난 시즌부터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날 것이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지만, 이번 계약으로 신임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로메로는 지난 2023년 토트넘 주장 손흥민의 곁에서 부주장을 맡으며 리더십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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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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