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에만 적용했던 '사업성 보정계수'를 소규모 정비 모델인 모아주택에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내외 낡은 주택가를 여러 필지 단위로 묶어 새로 짓는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사업성 개선으로 사업 기간은 최대 2년, 가구당 분담금은 평균 7천만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를 통해 공급 가능한 모아주택은 총 11만 7천 호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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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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