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이 최근 우리나라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붙었는데요.

영화를 연출한 매기 강 감독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또 다른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기자]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캐릭터 '더피'가 떠오르는 호랑이를 배경으로 매기 강 감독이 섰습니다.

'한국의 모든 것을 담고 싶었다'던 매기 강 감독이 국립중앙박물관을 직접 찾았습니다.

<매기 강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연출·각본 "호랑이 스타일이 되게 독특한 것 같아요. 다 다르고, 되게 코믹한 점도 있어서 그래서 이게(더피가) 나온 거예요."

강 감독은 유홍준 관장을 만나 박물관을 대표하는 '사유의 방', '분청사기·백자실' 등을 함께 둘러봤습니다.

강 감독이 박물관을 찾은 건 영화 공개 전인 지난 4월 이후 약 4달 만으로, 영화가 전 세계 흥행에 성공한 뒤 다시 방문한 겁니다.

전시품을 둘러본 강 감독은 '멋있다'며 감탄사를 연이어 내며 '달항아리'를 보고 아이디어가 떠오른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매기 강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연출·각본 "스토리를 더 알수록 아이디어가 더 생기고, '달항아리에서 스토리를 내가 어떻게 쓸 것인가' 그런 아이디어도 많이 나왔죠."

이번 깜짝 방문은 매기 강 감독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습니다.

<유홍준 / 국립중앙박물관장 "박물관이 같이 케데헌과 연결돼서 항상 온라인카지노 벌금 벳무브에 나오고 그러니까 어떤 면에서 반갑고 고맙고 와서 이야기도 좀 듣고 싶고 그래서 왔대요.

케데헌 열풍이 불면서 국립중앙박물관에는 7월에 약 74만여 명, 8월은 60만여 명이 다녀갔는데, 이는 모두 작년과 비교해 두 배에 달하는 수칩니다.

박물관 방문으로 새 아이디어를 떠올렸다는 매기 강 감독은 한국에 대한 작품을 계속하게 될 거 같다고 밝혀 기대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연합온라인카지노 벌금 벳무브TV 이화영입니다.

[영상취재 송철홍]

[영상편집 김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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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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