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여 년의 역사를 품고 독립운동가 10여 명을 배출한 경북 안동의 '전주 류씨 삼산고택'이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삼산고택은 조선 영조의 아들인 사도세자를 가르치고,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에 11차례 언급되는 등 당대 명망 높은 학자였던 삼산 류정원의 신위, 향불천위를 모신 곳입니다.

국가유산청은 "삼산 류정원을 시작으로 개항기와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다수의 독립운동가들을 배출한 고택으로 가치가 크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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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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