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교육대 피해자들이 국방부 장관에게 국가 상대 소송에 대한 상소를 일괄 취하할 것과 함께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삼청교육대피해자온라인 카지노 불법회는 어제(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도 법 앞의 평등 원칙에 따라 불필요한 상소를 취하하고 피해자 구제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국방부 측의 상소 취하를 촉구했습니다.

또 기자회견 이후 안규백 장관에게 보내는 협조 요청 공문을 국방부에 접수했습니다.

앞서 헌법재판소가 2018년 삼청교육대 피해자들이 3년 이내에 국가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놓으며 소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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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cha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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