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3종 미성년 선수의 '성폭력 및 불법 촬영 은폐·축소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대한철인3종협회가 관련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피해자의 인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수사기관에 자료 제출과 진술 등 모든 절차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수 인권 보호를 위한 교육, 관리·감독 체계, 신고·조사 절차를 더욱 정비하겠다"며 "현행 운영 실태를 전수조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관련 사건을 인지하고 스포츠공정위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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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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