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올해 5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취임과 승진, 퇴임 등의 신분 변동이 있는 고위공직자 50명의 재산을 공개한 가운데, 한덕수 전 총리는 86억 8천4백여 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토지 가액 변동과 생활비 지출 등으로 지난 3월의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 때보다 1천500만 원가량 감소했습니다.

퇴직자 중에서는 이원모 전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이 종전보다 35억여 원 늘어난 433억 3천8백여 만 원을 신고해 가장 재산이 많았습니다.

'굽네치킨' 창업주인 홍철호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도 종전보다 39억여 원 늘어난 300억 9천여 만 원을 신고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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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빈(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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