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 백악관이 온라인 카지노 주소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백악관은 또 러시아, 우크라이나 정상 회담 불발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종전 준비가 안된 것 같다며 실망감을 나타냈습니다.

국제부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김지수 기자.

[기자]

네, 도널드 온라인 카지노 주소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연설에 나선다고 미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재집권 뒤 첫 유엔총회 연설인데요.

관세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등을 포함해 경제와 외교 주요 분야에 대한 본인의 구상을 밝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백악관은 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끌낼 준비가 스스로 되지 않은 것 같다"고도 말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28일 브리핑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을 들은 온라인 카지노 주소 대통령이 "기분이 안 좋았지만, 놀라지도 않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한밤 중 미사일과 드론으로 대대적으로 공격하면서 어린이 4명을 포함해 최소 17명이 숨지고, 48명이 다쳤습니다.

러·우 정상 회담에 적극적이었던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도 회의적인 입장으로 선회한 듯한 발언을 내놓으면서 이런 점을 고려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한국계 최초의 미국 연방 상원의원이죠.

앤디 김 의원이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밝혔는데요.

또 앞선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미 의회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죠?

[기자]

네, 앤디 김 미 연방 상원의원은 중국 견제에 방점이 찍힌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확보하면서 한반도 방어를 도울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앤디 김 의원의 말 들어보시죠.

<앤디 김 / 미국 연방 상원의원 "안보 태세에 있어 민첩하게 움직이고 현재의 환경에 대응할 수 있어야합니다. 우리는 확장억제를 보장하면서 전략적 유연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환경 변화로 전략적 유연성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는 입장을 밝힌 걸로 풀이됩니다.

다만, 한미간 별도의 합의가 없다면 현재 2만8천500명 규모인 주한 미군 병력 수준을 온라인 카지노 주소 행정부가 일방적으로 변경해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뤄진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선 "강한 업무 관계를 보게 되어 기쁘다"면서 두 정상이 "실질적인 관계가 구축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 상원 양당 의원들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했다"고 의회 내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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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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