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이야기를 살펴보는 생생갤러리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사진들이 전시돼 있는지 함께 보시죠.
<1 첫 번째 사진입니다.
지난 21일, 고수온주의보가 발령된 충남 서해 가로림만에서 양식 물고기 15만 8천 마리가 넓은 바다로 방류됐습니다.
이어 26일에는 서산 팔봉면 고파도리 해역에서 전염병이 없는 조피볼락도 미리 풀어 폐사를 막았는데요.
수온이 치명적인 28도에 도달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겁니다.
방류에 참여한 양식장엔 새로 어린 물고기를 입식할 수 있도록 마리당 700원,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충남도는 수온 모니터링과 산소 공급 장비 가동 등 고수온 대응 매뉴얼을 강화하고 있다고 하네요.
<2 두 번째 사진입니다.
지하 사육장에서 살아가던 백사자 부부, 레오와 레아를 기억하시나요?
구조된 지 7년 만에, 이들 사이에서 아기 백사자 세 남매가 태어났습니다.
첫째 수컷은 1.6kg, 둘째 암컷은 1kg, 셋째 암컷은 800g으로 저체중으로 태어났는데요.
전담 사육팀이 24시간 영양 공급과 건강 관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성장이 확인될 때까지는 일반 공개는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또래 사자들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사회성 회복 훈련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힘겹게 태어난 생명이 무럭무럭 자라 언젠가 당당히 걸어 나올 그날이 기다려집니다.
<3 세 번째 사진입니다.
활짝 핀 해바라기, 눈에 들어오시나요?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에 여름꽃과 가을꽃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동구는 올해 처음으로 9,000㎡ 규모의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했는데요.
키 1m 정도의 왜성 해바라기가 바다를 배경으로 노란 물결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해송림 아래엔 약 4만㎡의 맥문동 꽃밭도 함께 펼쳐져 있어 계절이 겹쳐 피는 풍경이 특별함을 더합니다.
울산 동구는 계절별 꽃과 함께 SNS 인생샷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꽃길 따라 소중한 추억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생생갤러리였습니다.
연합라이브카지노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영민(kkong@yna.co.kr)
오늘은 어떤 사진들이 전시돼 있는지 함께 보시죠.
<1 첫 번째 사진입니다.
지난 21일, 고수온주의보가 발령된 충남 서해 가로림만에서 양식 물고기 15만 8천 마리가 넓은 바다로 방류됐습니다.
이어 26일에는 서산 팔봉면 고파도리 해역에서 전염병이 없는 조피볼락도 미리 풀어 폐사를 막았는데요.
수온이 치명적인 28도에 도달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겁니다.
방류에 참여한 양식장엔 새로 어린 물고기를 입식할 수 있도록 마리당 700원,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충남도는 수온 모니터링과 산소 공급 장비 가동 등 고수온 대응 매뉴얼을 강화하고 있다고 하네요.
<2 두 번째 사진입니다.
지하 사육장에서 살아가던 백사자 부부, 레오와 레아를 기억하시나요?
구조된 지 7년 만에, 이들 사이에서 아기 백사자 세 남매가 태어났습니다.
첫째 수컷은 1.6kg, 둘째 암컷은 1kg, 셋째 암컷은 800g으로 저체중으로 태어났는데요.
전담 사육팀이 24시간 영양 공급과 건강 관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성장이 확인될 때까지는 일반 공개는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또래 사자들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사회성 회복 훈련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힘겹게 태어난 생명이 무럭무럭 자라 언젠가 당당히 걸어 나올 그날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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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대왕암공원에 여름꽃과 가을꽃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동구는 올해 처음으로 9,000㎡ 규모의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했는데요.
키 1m 정도의 왜성 해바라기가 바다를 배경으로 노란 물결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해송림 아래엔 약 4만㎡의 맥문동 꽃밭도 함께 펼쳐져 있어 계절이 겹쳐 피는 풍경이 특별함을 더합니다.
울산 동구는 계절별 꽃과 함께 SNS 인생샷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꽃길 따라 소중한 추억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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