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러시아에 파병됐다가 목숨을 잃은 북한군들의 정황이 공개됐습니다.

북한 조선중앙온라인카지노추천가 직접 공개했는데요.

그야말로 인간방패, 자살특공대 수준의 죽음이었습니다.

신주원 PD입니다.

[기자]

우크라이나군에 포위당하자 수류탄을 터트려 자폭한 20세 윤정혁과 19세 우위혁.

자폭 무인기를 온몸으로 받아내 15명의 전투원을 구하고 숨진 31세 함정현.

모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숨진 북한군 전사자들입니다.

북한 조선중앙온라인카지노추천가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 배치된 북한군의 전투 영상 기록물을 공개했습니다.

온라인카지노추천는 앳된 얼굴의 부상병들이 포로로 잡히기 직전 자살하거나, 전장에서 '인간 방패'로 숨진 사실을 하나하나 열거하며 "영웅적 희생정신"이라고 포장했습니다.

<조선중앙온라인카지노추천 "그렇게 바쳐진 청춘은, 아까운 생의 내일은, 끝이 아닌 빛나는 영생의 시작이었다."

북한군은 사망자가 속출하는 전선에서도 사상교육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파병군에게 여러 차례 편지를 보내 사기 진작을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조선중앙온라인카지노추천 / 김정은 국무위원장 편지 대독 "동무들 모두는 영웅이오. 그래서 그런 희생의 대가로 얻는 승리이기에 승리가 값비싼 것이라 하는 것이 아니겠소."

지난해 10월 북한군이 파병된 이후 그동안 우크라 전선에서의 상황은 북한 주민들에게는 거의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영상에서 군인들이 한밤중 항공편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공개된 것으로 보아, 파병군이 비밀리에 이동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최근 북한이 파병 전후 의사결정 과정을 공개하고 전사자 유가족을 위로하는 대대적인 보훈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러시아를 향한 보상 압박 수위를 높이는 것이란 분석입니다.

연합뉴스TV 신주원입니다.

[영상편집 함성웅]

[화면출처 조선중앙온라인카지노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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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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