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세계 7위의 뛰어난 원수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수장 노후화와 과다한 염소 처리, 노후 수도관에 대한 관리 부족 등으로 인해 수돗물 음용률이 5%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최계운 전 수자원공사 사장은 오늘(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물의 여정' 세미나에서 "노후된 수도관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사회 인프라 투자가 잘 안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생수의 경우 미세플라스틱 문제와 기후변화 및 지하수 고갈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물관리의 총체적 난제를 분석해 해결 방안들을 모색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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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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