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검찰 개혁을 위한 공청회를 엽니다.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에는 이른바 더 센 특검법 개정안도 상정될 예정인데요.

자세한 내용 국회로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양소리 기자!

[기자]

네, 국회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는 오전 10시부터 검찰개혁과 관련해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는 공청회를 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오늘 공청회는 정부 측 인사와 법조계 전문가들이 법안의 쟁점을 발표하고,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원들이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 과정에서 검찰의 수사·기소권 오남용 사건, 정치적 표적 수사 사건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어제 의원총회를 열고 정부조직개편안을 논의했는데요.

중대범죄수사청은 행안부 산하에 두는 쪽으로 대다수 의견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입법청문회를 열어 당내 의견을 다시 모은 뒤, 7일 고위당정협의회를 통해 당정 간 통일된 안을 도출할 예정입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7일 고위 당정에서 중요한 진전이 있을 것"이라며 "검찰청 폐지, 수사와 기소 분리부터 정부조직법에 담아 9월 안에 처리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를 저지하겠다는 입장인 만큼 여야 간 충돌도 예상됩니다.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는 회의 시작부터 여야의 손팻말로 갈등이 고조됐는데요

국민의힘은 추미애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원장이 나경원 의원 간사 선임권을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에 올려주지 않았다며 '추미애 조폭식 운영규탄'이라고 쓴 손팻말을 자리에 붙였고, 민주당은 나 의원의 "초선은 가만히 있으라"는 발언에 반발하며 '초선모독'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원 자격없다'는 손팻말을 자리에 부착했습니다.

한편,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는 오늘 전체회의에 수사 인력 보강 등을 골자로 하는, 이른바 더 센 특검법을 상정할 예정이고요,

내란재판부 설치 등을 핵심으로 하는 내란특별법은 전체회의 상정 후 법사소위로 회부해 논의를 본격 시작할 예정입니다.

[앵커]

국민의힘은 특검팀의 압수수색 시도를 총력 저지하겠다고 나섰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국민의힘은 또다시 내란특검이 원내대표실 압수수색을 시도하자 총력 저지에 나섰습니다.

오전부터 국회 본청 앞 중앙계단에 모여 특검에 대한 규탄대회를 열고, 투쟁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는데요.

장동혁 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전국 당원들과 함께 야당을 말살하는 특검을 규탄하기 위해, 국회에 모이겠다"고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특검이 압수수색을 중단할 때까지 무기한 농성도 이어간단 방침입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한 비판 수위도 높였는데요

우 의장이 특검의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허락하고 방중길에 올랐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만약 의혹이 사실이라면 국회를 특검의 놀이터로 전락시킨 법적,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내란특별재판부 추진에 맞서 '이재명 특별재판부'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신동욱 최고위원은 "여야합의 재판관으로 구성된 특별재판부에서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을 다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김영철]

[영상편집 김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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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