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데헌 OST 8곡 9주 연속 핫 100 동시 진입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8곡이 9주 연속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 동시 진입했습니다.

현지 시간 9일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기록한 '골든'을 포함해 '유어 아이돌'과 '소다 팝', '하우 잇츠 던'이 톱 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어 '왓 잇 사운즈 라이크', '테이크다운', '프리' 등 영화에 나온 모든 곡들이 차트에 오른 셈입니다.

트와이브 정연, 지효, 채영이 부른 버전의 '테이크다운'은 58위를 차지했습니다.

▶ 아이유 깜짝 신곡 발매…신승훈 '쉬 워즈' 공개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깜짝 신곡을 냈습니다.

아이유는 오늘(10일) 오전 7시 직접 작사, 작곡한 새 디지털 싱글 '바이, 썸머'를 발매했습니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9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 무대에서 처음 공개된 곡으로, 여름이 끝나가는 무렵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습니다.

'발라드 황제' 신승훈은 오는 23일 약 10년 만에 정규 12집 '신시얼리 멜로디스'를 발매하는 가운데 선공개 타이틀곡 '쉬 워즈'를 오늘 오후 6시 공개합니다.

▶ 전지현·강동원 조합 어떨까?…'북극성' 오늘 공개

전지현과 강동원의 첫 만남만으로 기대를 모은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북극성'이 오늘(10일) 오후 공개됩니다.

각각 4년, 21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전지현과 강동원 두 사람은 "상대방과 꼭 함께 촬영해 보고 싶어서"라고 이번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히며 남다른 케미를 예고했습니다.

'북극성'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우를 쫓는 블록버스터급 첩보 액션 로맨스로 부진했던 디즈니플러스의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 윰댕 "대도서관 '뇌출혈' 사망…채널은 동생이 정리"

인기 유튜버 고 대도서관의 상주로 장례식장을 지켰던 전 부인이 그간의 상황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대도서관의 전 부인이었던 유튜버 윰댕은 어제(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마음 아파하셨을 팬분들께 깊은 위로 말씀드린다"라며 "대도서관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뇌출혈’"이라고 사인을 밝혔습니다.

이어 자신이 상주로 이름을 올린 것은 대도서관 여동생의 부탁이었다며 "돈 때문에 상주를 했다는 이야기는 마음이 아프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대도서관의 유튜브 채널과 회사 정리 등은 여동생이 공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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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