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대에 올랐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수술 후 처음으로 자신의 SNS를 통해 스윙 연습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우즈는 아마추어 선수들을 위해 주최한 이벤트 대회 렉서스컵이 열린 미국 뉴저지주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 연습장에서 가볍게 스윙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부상 이후 한 번도 골프채를 잡은 모습을 공개한 적이 없는 우즈가 스윙 영상을 올리면서 연내 필드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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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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