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금 한국인 우리시간 내일 오전 3시반 출발■

미국 조지아주에 구금된 한국인 332명을 데려오기 위한 대한항공 전세기가 인천공항을 출발했습니다.

구금자들은 우리시간으로 내일 새벽 3시 반쯤 미국 애틀란타 공항을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피, 4년3개월만에 사상 최고치 돌파■

오늘 코스피가 장중 3,316선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21년 6월 이후 4년 3개월만에 사상 최고치 기록입니다.

■"KT 소액결제 125명 피해…수도권 확산"■

휴대전화 소액결제로 수십만원이 빠져나갔다는 KT 이용자들의 피해 신고가 수도권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125명, 피해 금액은 8천60여 만 원에 이릅니다.

■서울 관악구ㆍ제주 서귀포서도 초등생 약취 시도■

수도권에서 미성년자 유괴미수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서울 관악구에서 초등학생을 유인하려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 서귀포에서도 초등생을 차에 태우려던 3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습니다.

■한학자 내일도 소환 불응…김건희 오빠도 불출석■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소환조사가 내일도 또 불발될 전망입니다.

한 총재 측은 "아직 건강이 회복되지 않았다"며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김건희 오빠 김진우 씨도 소환 조사에 불출석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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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