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마음건강 보호를 위해 관내 모든 학교에 상담교사 배치를 추진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서울 학생 마음건강 증진 종합 계획'을 발표하고 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서울학생통합콜센터'도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사회정서교육을 전 학년으로 확대하고 내년 9월 완공 예정인 마음치유학교를 중심으로 상담과 맞춤 학습, 의료기관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의 마음건강 지표가 약화했고, 스트레스와 우울, 외로움, 불안이 높아졌다"며 "전문가 도움이 시급한 학생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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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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