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가 무려 5골을 몰아친 엘링 홀란의 활약으로 몰도바에 11-1 대승을 거뒀습니다.

노르웨이는 우리시간으로 오늘(10일)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I조 6차전에서 승리하며 조 선두를 달렸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홀란은 경기 전반 해트트릭을 달성한 데 이어 후반에도 두 골을 추가하며 5득점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날 포르투갈의 호날두는 헝가리를 상대로 치른 유럽 예선 F조 2차전에서 페널티킥으로 A매치 141호 골을 기록,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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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