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이 오늘(10일) 김현태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을 소환했습니다.
김 대령은 비상계엄 당시 부하들과 국회의사당 안으로 강제 진입하고 현장을 지휘한 인물입니다.
국회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은 김 전 단장을 상대로 계엄 당시 국회 상황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특검은 김 전 단장이 비상계엄 당시 기자를 폭행했다는 혐의도 조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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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yigiza@yna.co.kr)
김 대령은 비상계엄 당시 부하들과 국회의사당 안으로 강제 진입하고 현장을 지휘한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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