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경찰서는 귀가 중이던 아동을 성추행하려 한 혐의로 60대 남서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10일) 오후 3시 반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초등학교 근처에서 학원 수업을 듣고 귀가하던 초등학생 B양에게 "한 번 안아보자"라며 껴안으려고 시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B양의 부모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온라인카지노 사이트 분석 등을 통해 신고 약 한 시간 만에 A씨를 자택에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사건을 서울경찰청으로 넘겨 수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송채은(chaeu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