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금어기가 해제된 이후 꽃게 위판량이 최근 10년 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달 21일부터 이달 9일까지 전국의 꽃게 위판량은 3,690톤으로 최근 10년 내 같은 기간 중 최다였고, 작년과 비교해 62.7% 늘었습니다.

어획량이 늘어나며 위판가격도 안정세를 보여, 해당 기간 10㎏당 평균 위판 가격은 10년 평균보다 17.7% 낮은 6,43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을 전어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어획량이 두 배 수준으로 늘어, 산지 낙찰가 기준 작년 동기보다 가격이 55%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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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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