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이 미국 이민당국의 대규모 기습 단속으로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이 수개월 늦춰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1일 무뇨스 사장은 "이번 일로 최소 2~3개월 지연이 있을 수 있다"며 "전문 인력을 다시 채워야 하는데 대부분은 미국에 없다"고 전했습니다.

무뇨스 사장은 또 "매우 유감스러운 사건"이었다면서도 미국 내 투자는 변함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수빈(soup@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