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해체를 앞두고 이억원호가 출범한 가운데 산적한 현안 속 조직개편안을 둘러싼 혼란 수습이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지명 약 한 달 만인 지난 12일 임명된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조직개편안 발표 이후 후폭풍이 거센 상황 속에서 조직을 끌고 가는 역할을 받았습니다.

금융위 내부에서는 핵심 기능인 국내 금융정책이 재정경제부로 넘어가는 내용을 두고 강한 반발이 이어지고 있고, 조직개편안 처리가 늦어질 가능성으로 혼란도 계속되는 상황입니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배드뱅크 설립, 가계부채 관리,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 등 주요 과제를 받아 리더십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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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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