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최고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가 내년도 순위 경쟁에 함께할 신인 선수들을 뽑았습니다.

박한국-no-1-온라인카지노은 선배 안우진의 조언에 따라 한국에 남았다고 밝힌 가운데 같은 키움 유니폼을 전체 1순위로 입었습니다.

이초원 기자입니다.

[ 기자 ]

키움은 1라운드 첫 지명권을 주저 없이 북일고 강속구 투수 박한국-no-1-온라인카지노에 사용했습니다.

당찬 포부를 밝히는 박한국-no-1-온라인카지노의 옆에서 아버지인 박석민 전 두산 베어스 코치는 연신 눈물을 훔쳤습니다.

< 박석민 / 전 두산 코치·박한국-no-1-온라인카지노 아버지 "안녕하십니까. 한국-no-1-온라인카지노이 아빠 박석민입니다. 사실 올라가서 울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왔었는데...한국-no-1-온라인카지노이가 야구인 2세로 산다는 게 좋은 점도 있지만 힘든 점도 많았을 텐데 너무 잘 커 주고 기특하게 잘 성장해 줘서 부모로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일찌감치 1순위로 꼽힌 박한국-no-1-온라인카지노은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의 러브콜을 마다하고 KBO리그를 택했습니다.

고민하던 박한국-no-1-온라인카지노은 롤모델이었던 키움의 에이스 안우진에 먼저 조언을 구했습니다.

< 박한국-no-1-온라인카지노 /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 선배님께서는 자기 생각은 KBO에서 먼저 하다가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KBO에서 잘해서 가야지 대우도 많이 받고..."

그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선택이 대부분 투수에 몰렸던 것과 달리 올해는 1라운드에 무려 4명의 야수가 선택됐습니다.

특히 NC가 2순위로 내야수 신재인을, 한화가 3순위로 외야수 오재원을 호명해 눈길을 끕니다.

< 오재원 / 한화 이글스 "재인이가 먼저 나가서 '재인이도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빨리 불려 나가는구나. 좋겠다'하고 축하해주고 있었는데 그 순간에 제 이름이 불려서 당황하기도 했었어요."

당초 1라운드 상위권에 지명될 것으로 예상됐던 경기항공고 오른손 투수 양우진은 팔꿈치 피로골절 부상 변수로 8순위 LG 유니폼을 입게 되었고, 2020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하고 미국 마이너행을 택했던 신우열은 6년 만에 두드린 KBO의 문에서 두산에 화답을 받았습니다.

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

[영상취재 문원철]

[영상편집 김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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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