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강을 오가는 새로운 대중교통수단 '한강버스'가 오늘(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어제(17일) 오전 여의도선착창에서 취항식을 열었고 오늘(18) 오전 11시부터 정식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강버스는 총 8척의 선박이 마곡에서 잠실까지 7개 선착장, 28.9㎞를 오갑니다.

마곡에서 잠실까지 127분, 여의도에서 잠실까지 80분이 소요되며, 추석 연휴 이후부터는 마곡에서 잠실까지 82분 소요되는 급행 노선이 추가됩니다.

이용요금은 1회 3천원으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횟수 제한 없이 탑승할 수 있고 대중교통 환승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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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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