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 손흥민이 미국메이저리그사커, MLS 이적 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우리시간으로 오늘(18일) 치러진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MLS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3골을 폭발하며 LAFC에 4-1 승리를 안겼습니다.

전반 3분 만에 단독 드리블에 이은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출렁인 손흥민은 전반 16분 중거리슛으로 멀티골을 완성했습니다.

후반 37분에는 부앙가의 패스를 슬라이딩 슈팅으로 연결해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리그 3, 4, 5호골을 순식간에 기록한 손흥민은 이적 후 출전한 6경기에서 5골을 올리며 절정의 골 감각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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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