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선운사에 핀 꽃무릇이 이번 주말부터 약 열흘간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운산 꽃무릇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명소로 꽃과 사찰 경관, 맑은 계곡이 조화를 이뤄 걷기 좋은 산책길을 제공합니다.

꽃무릇은 꽃과 잎이 서로 다른 시기에 피는 독특한 식물로 '만날 수 없는 인연'을 상징하는데 붉게 물든 꽃밭 속을 거닐면 로맨틱한 분위기와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기간에 고창 멜론 페스타와 산사음악회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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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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