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을 위한 투자 유치 입찰에 복수의 외국계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9일 동해 해상광구 투자유치 입찰을 마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석유공사는 다음 달 중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한편,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의 7개 유망구조 중 가장 기대가 컸던 대왕고래 구조에 대한 추가 탐사는 없을 예정입니다.

석유공사는 지난 2월 대왕고래 1차 시추를 진행해 얻은 시료를 전문업체에 의뢰해 약 6개월간 정밀 분석한 결과 대왕고래 구조는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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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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