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우리나라 수출품이 미국에서 부과받은 관세가 세계에서 6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대미 수출 상위 10개국을 대상으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관세 통계를 분석한 결과 2분기 한국의 대미수출 관세액은 33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멕시코, 일본, 독일, 베트남에 이어 6위였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전인 지난해 4분기 관세액과 비교하면 47배로 늘어난 것으로 증가율은 세계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상돈(kak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