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기소된 이성만 전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24일 서울고법 형사7부에 상고장을 제출했으며 이 사건은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2심은 정치자금법 위반, 정당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전 의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검찰 #이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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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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