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년간 시스템 오류 등으로 정상적인 금액보다 더 부과한 고속도로 통행료가 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7월까지 전국 고속도로에서 모두 39만547건의 통행료가 잘못 부과됐습니다.

이 기간 도로공사가 더 많이 거둬들이고도 돌려주지 않은 통행료는 1억원에 달했습니다.

김 의원은 자동 징수 시스템의 통신 오류와 차량 번호판 인식 오류 등을 과수납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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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동(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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