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의 황금연휴에 날씨가 심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연휴 이튿날인 오늘도 하늘 표정이 흐리고요, 곳곳에 비도 내리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제주를 제외한 전국 많은 곳에 산발적인 비구름이 분포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가을비답게 약하게 내리겠습니다.

오늘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비가 오락가락 가끔 올 텐데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고, 비의 양도 5~10mm 정도로 적어 활동하거나 이동하시는 데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연휴 동안에도 비 소식이 잦은데요.

일요일과 추석 당일인 월요일에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이후 화요일에 중부와 전북, 경북에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렇게 추석 당일에도 흐리고 비가 오며 보름달 감상이 어려운 곳이 많겠습니다.

이번 한가위 보름달은 제주와 일부 남부지방에서만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고요.

달이 뜨는 시각은 부산 오후 5시 24분, 제주는 오후 5시 32분 경입니다.

어제는 종일 서늘함이 감돌았는데요.

오늘은 한낮에 서울이 26도, 춘천이 27도까지 크게 오르겠고요.

남부 지방도 창원과 부산이 27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연휴 막바지에는 도로 이동이 보다 수월하겠습니다.

수요일부터는 비가 그치고 전국 하늘에 구름만 다소 지나겠고요.

영동 지역에만 목요일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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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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