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가자"…연휴 둘째날도 귀성객 발길■

추석 연휴 둘째날에도 고속버스터미널과 서울에는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귀성객들은 가족들과 함께 추석을 즐길 생각으로 버스와 열차에 몸을 맡겼습니다.

■이스라엘·하마스, 美평화구상 동의…이행 준비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인질 전원 석방 등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안에 일부 동의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구상 첫 단계를 즉각 이행하기 위해 준비할 계획입니다.

■체포적부심 앞둔 이진숙…이르면 오늘밤 결론■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신청한 체포적부심이 오늘 오후 법원에서 열립니다.

이 위원장 측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 등이 없어 체포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일본 자민당 오늘 총재선거…사실상 총리 결정■

사실상 일본의 차기 총리를 뽑는 집권당 자민당 총재 선거가 오늘 치러집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는 전후 최연소이자 첫 40대 총리를 노리는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화재에 담당직원 사망…"휴식·심리상담 보장"■

국정자원 화재 수습에 더해 관련 업무를 담당해 온 행전안전부 공무원의 비보까지 전해지면서 해 행정안전부의 분위기가 가라앉았습니다.

행안부는 직원들에게 적절한 휴식을 보장하고, 심리상담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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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흠(makehm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