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현지시간 3일 독일 자를란트주 자르브뤼켄에서 열린 독일 통일 35주년 기념식에 정부를 대표해 참석했습니다.
정 장관은 행사장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를 비롯한 독일 주요 인사를 만나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정 장관은 "과거 동·서독이 '상호 인정'의 정책 전환을 토대로 양독 관계의 발전을 달성했던 사례는 현재 한반도의 상황에서 중요한 교훈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에서 남북 간 적대적 현실을 극복하고, 평화를 향한 현상 변경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적대적 두 국가론을 '사실상의 평화적 두 국가론'으로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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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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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한반도에서 남북 간 적대적 현실을 극복하고, 평화를 향한 현상 변경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적대적 두 국가론을 '사실상의 평화적 두 국가론'으로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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