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667만대 이동…"밤늦게까지 정체"■

추석 당일인 오늘 연휴 중 가장 많은 전국 667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성객과 귀경객이 모두 몰리면서 밤늦게까지 정체가 예상됐습니다.

■산업장관 "대미투자 패키지 이견 좁혀지는 중"■

미국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회담을 가진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미 후속 관세 협상과 관련해 "양국이 이견을 좁혀가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한국 외환시장의 민감성 등에 대한 상당한 공감대가 이뤄졌다"고 언급했습니다.

■금값 사상 첫 3,900달러 돌파…상승세 지속■

국제 금값이 1트로이온스당 3,900달러를 사상 처음으로 돌파했습니다.

금 가격은 올해 들어 사상 최고가 기록을 수시로 경신하며 49%나 상승했습니다.

■추석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19만 원대■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보다 1.8% 낮은 평균 19만9천원대로 나타났습니다.

비용은 전통시장이 19만2천원, 대형유통업체는 20만7천원 가량으로 파악됐습니다.

■행정시스템 156개 정상화…복구율 24.1%■

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1등급 업무 22개를 포함한 156개가 복구되며 복구율은 24.1%로 올랐습니다.

'온나라 문서 2.0' 등 21개 시스템이 추가로 복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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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