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공공기관 직원들이 각종 비위를 저지르고도 수백만 원대 온라인카지노 벌금 벳엔드을 그대로 받아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성 비위를 저지르거나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직원들도 다수 포함됐습니다.

정다예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국민 세금과 중소기업 보증료로 운영되는 신용보증기금에서, 각종 비위를 저지른 직원들이 매해 온라인카지노 벌금 벳엔드을 받아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A팀장은 재작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이듬해 600만 원 가량의 온라인카지노 벌금 벳엔드을 받았습니다.

성비위로 감봉을 받은 직원은 700만원대, 직장 내 괴롭힘으로 견책 처분을 받은 직원은 900만 원대의 온라인카지노 벌금 벳엔드을 받았습니다.

기업정보 유출, 겸직 금지 의무 위반, 근무지 무단이탈 등으로 징계를 받은 다른 직원들 역시 다음 해 수백만 원대 온라인카지노 벌금 벳엔드을 수령했습니다.

최근 5년간 신용보증기금에서 음주운전 7명, 성비위 8명을 포함해 징계를 받은 26명의 직원이 받은 온라인카지노 벌금 벳엔드은 전체 1억 1,000만 원에 달했습니다.

<김재섭/국민의힘 의원 "중소기업의 버팀목이 돼야 할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세금인 공적 자원을 사적으로 이용해 직원들의 온라인카지노 벌금 벳엔드 잔치를 벌였다는 것은 심각한 도덕적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신용보증기금 측은 "정직 기간을 제외한 근무 기간에 대해서만 온라인카지노 벌금 벳엔드을 지급했다"며 "보다 엄정한 지급 제한을 위해 노사 협의를 이어가는 등 제도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정다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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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예(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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