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추석 이튿날 전라남도를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황을 살폈습니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오늘(7일) 오후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대의 농가를 찾아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건의 사항을 들었습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농업재해 인정 등 피해 농가를 위해 정부가 지원 방안을 찾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여름 더위와 일조량 증가로 전남 농경지에 벼 품질 저하의 피해를 유발하는 깨씨무늬병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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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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