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 전망지수가 4년 만에 기준치를 웃돌았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4분기에는 하락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0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소매유통업 경기 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 3분기 102에서 4분기 87로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상의는 "경기 둔화와 내수 부진 지속, 업태 간 경쟁 심화 등 복합적 요인으로 4분기 전망치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업태별로 보면 백화점 지수가 103으로 유일하게 기준치인 100을 웃돌았고 온라인쇼핑과 슈퍼마켓, 편의점, 대형마트는 모두 기준치를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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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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