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2부 강등 수모를 당한 인천 유나이티드가 수원 삼성과 무승부를 거두고 1부 리그 복귀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인천은 오늘(8일) 수원과의 K리그2 홈경기에서 후반 19분 무고사의 시즌 19호 골이 터지며 앞서갔으나 이민혁에게 동점 골을 내줘 1-1로 비겼습니다.

승리는 못 했지만, 인천은 2위 수원에 승점 10점 차로 앞서 남은 6경기에서 승점 9점을 추가하면 자력 우승과 함께 다음 시즌 1부리그 승격을 확정합니다.

한편, 수원전을 위해 몬테네그로 국가대표팀 합류도 마다한 무고사는 경기에 앞서 인천 명예시민증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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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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