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클래식 음악 하면 왠지 어렵다는 생각이 아직 많으시죠?

하지만 최근 공연 무대에선 인기 만화부터 영화 음악이 오케스트라와 만나 색다른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아기 상어' 중 "Baby shark doo doo doo doo~"

누적 조회수 160억 뷰,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후렴구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사로잡은 '아기 상어'가 세련된 선율로 홀 안을 채웁니다.

세계 5대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새로 태어난 '아기 상어'는 웅장한 관현악 울림 속에 또 다른 매력을 전합니다.

'이모션 왕국'의 요정 티니핑은 온라인카지노 조작 유니88 화면 밖으로 튀어나왔습니다.

<'캐치 티니핑! 심포니' 중 "신비한 마법을 보여줘 하츄! 슈팅 스타 알록달록 빛의 하모니"

온라인카지노 조작 유니88 만화 속 노래들은 오케스트라 연주에 한층 더 풍성해지고, 티니핑들의 율동과 관객 사이를 누비는 주인공 로미와 하츄핑의 모습에 무대에선 웃음소리가 가득합니다.

극장에서 보던 추억의 영화도 오케스트라 무대로 다시 즐길 수 있습니다.

벌써 일곱 번째 시리즈를 이어가는 '해리포터 필름 콘서트'에선 세상의 운명을 건 주인공 해리 포터와 악당 볼드모트의 최후 결전이 시작됩니다.

스크린에 펼쳐지는 영화와 함께 무대에서 울려 퍼지는 실시간 오케스트라 연주에 관객들은 극장과는 또 다른 추억을 남깁니다.

익숙한 멜로디와 친근한 캐릭터들이 전하는 오케스트라 무대, 세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과 거리를 더 좁히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화면제공 더핑크퐁컴퍼니 크레디아 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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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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