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싱크홀 등 지반 침하 해결을 위해 노후 하수관로 79㎞ 구간을 대상으로 정비 작업에 착수합니다.

시는 정밀조사 결과, 총 124㎞ 구간의 긴급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확보한 예산 1천325억 원을 투입해 79㎞를 우선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나머지 45km 구간은 추가 예산을 확보하는 대로 정비에 나설 예정입니다.

서울은 매년 하수관 150㎞가 30년 이상 노후관으로 추가되고 있지만, 실제 정비 물량은 100㎞ 수준에 그쳐 노후관이 계속 누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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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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